외국인이 한국에 입국할 때 비자를 신청하는 절차가 궁금하셨죠. 재외공관이나 국내 출입국 단체에서 그 절차를 처리하게 됩니다. 출입국법에 따르면, 단기 방문 비자를 발급하는 권한은 법무부장관에게 있지만, 이를 실제로 처리하는 것은 재외공관입니다. 재외공관은 법무부장관이 정한 가이드라인을 준수하여 사증을 발급합니다. 비자의 종류는 주로 두 가지입니다. 단기 방문 비자(C-3)와 단기 취업 비자(C-4)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외국인이 한국에서 단기 채용을 위해 오는 경우에는 C4비자를 발급받게 됩니다. C 계열 비자의 경우, 한 번에 최대 90일까지 체류가 가능한데, 90일 미만으로 비자를 발급받았을 때 부득이한 이유로 더 머물러야 한다면 90일 이내로 체류 기간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단기입국비자 소지자..
F-27 비자 신청 자격 1. 상장회사 직원 국내 주식 시장(KOSPI) 또는 KOSDAQ에 상장된 기업의 직원 또는 외국인 취업 계약이 확인된 자. 통계청 고시에 따른 관리자 전문가 또는 관련 직종에 해당하는 직원 또는 취업 계약이 확인된 외국인. 2. 유망 산업 분야 종사자 산업통상자원부 고시에 따른 IT 기술 관리, 나노기술, 디지털 전자, 생명공학, 운송 및 기계, 신소재, 환경 및 에너지 등의 산업 분야 종사자 또는 취업 계약이 확인된 외국인. 소득증명서 상 작년 소득이 국민 1인당 국민 총소득(GNI)의 1.5배 이상일 것. (취업 예정자는 취업 계약서에 명시된 연봉을 기준으로 함.) 3. 전문가 교수(E-1)부터 전문인력(E-7-1)까지 등록된 외국인으로서 전문 직종 종사자 또는 관련된 등록..
안녕하세요, 오늘은 D-8 비자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얼마 전 인천 입국관에서 D8 비자 자격 변경을 신청한 클라이언트는 30대 중반의 남성입니다. 그는 베트남에서 IT 사업을 진행하며, 베트남과 한국을 왔다갔다하면서 탁월한 한국어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의뢰인은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제품을 수출하기 위해 외투법인을 설립하고자 했습니다. 또한 매번 C3 비자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D8 비자로 변경하길 원했습니다. 이미 한국에는 많은 지인이 있어 국내 사업장을 빠르게 설립하고 비자 만료 전에 자격 변경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D8 비자에는 여러 유형이 있습니다. D-8-1은 대한민국 법인에 대한 투자가 있어야 합니다. 최소 1억원 이상의 자금이 투자되어야 하며, 투자한 법인의 주식총수의..
한국 취업비자 신청 대상에 대해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외국인을 고용하려는 경우, 먼저 그 외국인이 한국에서 일할 수 있는 비자를 보유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F6 결혼 비자나 F5 영주권을 소지한 외국인은 별도의 E7 취업 비자 신청 없이도 직접 고용하고 근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을 할 수 있는 적절한 비자를 보유하지 않은 경우, E7 취업 비자를 신청해야 합니다. E7 취업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는 대표적인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무비자 상태의 외국인 D2 유학 비자 소지자 D10 구직 비자 소지자 D4 일반 연수 비자 소지자 등 즉, 이러한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은 E7 취업 비자를 신청하여야 하며, 이후에 한국 내에서 취업하고 근무할 수 있습니다. 해외 거주 중인 외국인 채용과 무..